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 주식 100만주 매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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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CEO 제이미 다이먼이 자신의 주식 일부를 매각할 방침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JP모간은 "금융 다각화와 세금 계획 목적으로" 현재 다이먼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860만주 중 1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이먼은 JP모간에 합류한 이후 옵션을 행사하거나 주식 매입에 대한 세금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 매각을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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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JP모간 CEO 제이미 다이먼이 자신의 주식 일부를 매각할 방침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JP모간은 "금융 다각화와 세금 계획 목적으로" 현재 다이먼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860만주 중 1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매각은 2024년에 시작되며 미리 결정된 거래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 금액은 목요일 종가 기준으로 1억 4천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변인은 다이먼이 현재 추가로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 없으며 이번 매각이 곧 은퇴를 준비한다는 신호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은 단지 그의 개인적인 재정, 세금, 재산 계획의 일부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다이먼은 JP모간에 합류한 이후 옵션을 행사하거나 주식 매입에 대한 세금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 매각을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다.
다이먼은 2005년부터 JP모간을 이끌었으며 자신이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았다고 자주 언급했다. 그에게는 다른 자산이 있지만 그의 재산의 대부분은 JP모간 주식에 묶여 있다.
그의 2022년 급여는 총액 3,450만 달러였으며 대부분 주식으로 지급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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