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제안 ‘경기도형 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시작

유진상 2023. 10. 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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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민주 성남3)이 '이태원 참사' 이후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제안한 '경기도형 인파관리시스템' 구축이 시작됐다.

경기도는 인파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경기도 전역 실시간 인구 밀집 지도'와 '경기도 주요 지점(120여 곳)에 대한 인구 밀집 정보', '교통 정보'도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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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 전 지역 대상 5분 단위 실시간 인파 측정
경기도 주요 지점 120곳에 인구 밀집 정보 제공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민주 성남3)이 '이태원 참사' 이후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제안한 ‘경기도형 인파관리시스템’ 구축이 시작됐다.

도는 2025년까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인파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인파관리시스템은 경기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5분 단위 실시간 인파 측정’과 ‘3시간 기준의 인파 증감’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사회재난부서를 비롯해 관련 부서와 시·군의 담당 공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 필요시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인파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경기도 전역 실시간 인구 밀집 지도’와 ‘경기도 주요 지점(120여 곳)에 대한 인구 밀집 정보’, ‘교통 정보’도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서비스한다. 경기도민은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여가 계획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전석훈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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