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모의훈련 및 캠페인’ 실시

유진상 2023. 10. 27.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는 지난26일 오후2시부터4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평촌중앙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모의훈련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가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평촌중앙공원 미관광장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형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경찰서와 함께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동안경찰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50여명 참여
평촌중앙공원 화장실 내 상시형 탐지시스템 활용 모의훈련 등
안양시가 지난 26일 평촌중앙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모의훈련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지난26일 오후2시부터4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평촌중앙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모의훈련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 공무원, 안양동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가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평촌중앙공원 미관광장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형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경찰서와 함께 진행됐다.

시는 훈련에서 상시형 탐지시스템이 화장실의 불법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관의 현장 확인, 기기 제거 등 과정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시민들에게 시연하며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범계역과 평촌역의 상가건물 6곳의 공중화장실을 합동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촬영 근절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