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서울시선수단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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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현기 의장은 "선수 여러분께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고 뛰어난 성적까지 거둬 서울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셨다"며 "덕분에 서울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고, 서울시민들이 여러분을 자랑스러워한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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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선수는 윤지수(펜싱), 김한솔(체조), 이다빈(태권도), 이혜진(자전거), 홍서인(펜싱), 송지영·윤예진·조수연·정진희(핸드볼), 서채현(클라이밍), 민경호(자전거), 홍하은(펜싱)이다.
김현기 의장은 “선수 여러분께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고 뛰어난 성적까지 거둬 서울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셨다”며 “덕분에 서울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고, 서울시민들이 여러분을 자랑스러워한다”고 치하했다.
이어 “서울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가 시민들을 대표해 표창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자 종목에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원중 부위원장,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 9월 23~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 대한민국은 금 42개, 은 59개, 동 89개를 획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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