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반도체 생태계 구축 위해 산·관·학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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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관·학 협의체를 구성했다.
오산시는 26일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산관학 포럼에서는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견고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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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관·학 협의체를 구성했다.
오산시는 26일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반도체 기업,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산관학 포럼에서는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한편 오산시는 정부의 차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대응해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산업 지원조례 제정, 관련 기업 지원사업 발굴 등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로드맵을 구성하고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견고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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