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NO" 지드래곤, 완강한 부인에 대중도 '반신반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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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여론 역시 나뉘는 분위기다.
25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는 사실이 알라졌다.
또한 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까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며 연예계 또한 사건의 추이를 긴장하며 주시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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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여론 역시 나뉘는 분위기다.
25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는 사실이 알라졌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드래곤을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에도 마약 혐의로 마약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연이은 마약 관련 논란으로 대중의 실망감은 적지 않았다. 또한 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까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며 연예계 또한 사건의 추이를 긴장하며 주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새 소속사가 없었던 만큼 추가 입장 여부에도 이목이 쏠렸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직접 밝혔다.
변호인 측은 "최근 언론에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뉴스에 대해 아래와 같이 권지용씨의 입장을 전달드린다"며 지드래곤의 입장을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이 혐의를 전면에 부인하면서 비난 여론은 다소 수그러드는 모양새다. 누리꾼들 역시 "일단은 지켜봐야 한다", "마약 한 게 아니길 마지막으로 믿어본다", "유아인 박유천과 같은 경우가 아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여전히 불신의 눈초리가 따라붙었다. 특히 지드래곤이 과거 대마초 흡연과 관련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상황 등이 언급되며 "같은 방식으로 또 무마되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박유천과 유아인 등이 초기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강하게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국 투약 사실이 밝혀져 큰 실망감을 줬던 만큼 기시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앞서 박유천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이라면 은퇴하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결국 마약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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