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억류 인질 229명, 최종 숫자 아니다"

부애리 2023. 10. 27.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 납치해간 인질이 최소 23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인질 229명의 가족에게 가자지구에 현재 억류 중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숫자에는 지난 20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풀려난 인질 4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들이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크파르 아자 키부츠에서 붙잡힌 민간인을 가자지구로 이송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 납치해간 인질이 최소 23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인질 229명의 가족에게 가자지구에 현재 억류 중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숫자에는 지난 20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풀려난 인질 4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를 더하면 총 233명이다.

하가리 소장은 "이 수치는 최종적인 것이 아니다"라며 "군은 계속 새로운 정보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