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포스코인터, 배터리 소재 ‘CNT’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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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각광받는 탄소나노튜브(CNT)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CNT 사업 관련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양사(금호석유화학·포스코인터내셔널)가 CNT 사업으로 협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13년부터 충남 아산 공장에서 CNT 상업 생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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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각광받는 탄소나노튜브(CNT)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CNT 사업 관련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같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다. 이런 특성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공정용 트레이,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등 활용 범위가 넓다는 강점이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양사(금호석유화학·포스코인터내셔널)가 CNT 사업으로 협력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협력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13년부터 충남 아산 공장에서 CNT 상업 생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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