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이틀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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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40·동아제약)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잰걸음을 했다.
박상현은 27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친 박상현은 공동 2위 그룹의 추격을 3타 차이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 대회마저 손에 넣으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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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40·동아제약)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잰걸음을 했다.
박상현은 27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친 박상현은 공동 2위 그룹의 추격을 3타 차이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박상현은 지난 15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 대회마저 손에 넣으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그 시나리오를 완성하면 시즌 상금왕은 말할 것도 없고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타이틀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박상현의 제네시스 순위는 4위, 상금 부문은 2위다.
1라운드에서는 61타를 쳐 개인 최저타 기록을 세웠던 박상현은 “오늘도 어제 못지않게 만족스러운 스코어다. 아침부터 바람도 많이 불고 핀 위치가 어려웠음에도 스코어를 줄일 수 있던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는 2타를 줄여 선수회 대표인 권성열(37·BRIC)과 엄재웅(33)과 함께 공동 2위(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에 자리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2·팀속초아이)도 3타를 줄여 공동 7위(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순위를 끌어 올려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상금 순위 1위를 달리는 재미동포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는 2타를 잃고 공동 33위(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순위가 내려 앉았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 원 외에 우승 보너스로 현금 2억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다만 우승 보너스 상금은 시즌 상금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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