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서울특별시장 상장 수상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수여하는 ‘서울특별시장 상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의원장 등이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오명 한국뉴욕주립대 명예총장, 이동섭 국기원장 등이 축전과 서면 축사를 보냈다.
시상식은 축하공연과 시상식 관련 영상 시사, 개회사 및 환영사, 내빈 소개에 이은 시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홍문표 국회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지속적인 도전정신을 갖고 정진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더욱더 강한 선진국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 김두관 국회의원은 수상자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주도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서울특별시장 상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복지 사각 틈새에서 외면받는 빈곤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이재원 이사장은 2017년 만 28세의 나이로 NGO 단체를 설립하여 정부와 종교 등 특정 세력을 등에 업지 않고 정부지원금에 의존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단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구호를 전문으로 하는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의 이사장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재원 이사장은 “저와 희망조약돌의 진정성을 알아봐 주시고 뜻깊은 찬사를 보내주신 서울특별시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희망조약돌을 통해서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원 이사장은 최근 열린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날’축제에 초청되어 청년들을 대표하는 ‘멘토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분야를 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파라다이스 후계자"…전청조에 전화하니 돌아온 답변 | 중앙일보
- "아버지 이런 사람이었어요?" 암 진단 뒤 딸에게 온 '현타' | 중앙일보
- '마약 혐의' 이선균·GD 출국금지…룸살롱 女실장 폰, 포렌식한다 | 중앙일보
- 조조라 불리는 '센캐' 여자 본부장, 8년째 명리학 파고든 이유 | 중앙일보
- 낸시랭 변호사 "전청조·왕진진 '파라다이스 혼외자', 사기꾼 고전 수법" | 중앙일보
- "죄질 나쁘다"는 정창욱 셰프…2심서 징역 4개월로 감형, 왜 | 중앙일보
- 한 '여성'의 잠적...사기미수극으로 끝난 남현희 결혼소동 | 중앙일보
- 한남동 식당 들이받은 벤츠 운전자…알고보니 설운도 아내 | 중앙일보
- 리커창 전 중국 총리 68세로 사망…사인은 급성심장질환 | 중앙일보
- "마약 투약 사실 없다"…지드래곤, 혐의 정면으로 부인했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