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예대금리차 축소…0.8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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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준 주요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가 줄어들었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신규 취급 기준 가계 예대금리 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떨어진 평균 0.836%포인트로 집계됐다.
예대금리차란 대출 금리에서 예금 금리를 뺀 것으로 은행의 수익성과 관련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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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준 주요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가 줄어들었다. 은행권이 수신 확보 경쟁으로 예금금리를 인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신규 취급 기준 가계 예대금리 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떨어진 평균 0.836%포인트로 집계됐다.
예대금리차란 대출 금리에서 예금 금리를 뺀 것으로 은행의 수익성과 관련된 지표다.
5대 은행 중에는 NH농협은행이 1.05%포인트로 예대금리 차가 가장 컸다. 이어 KB국민은행(0.83%포인트), 우리은행(0.82%포인트), 신한은행(0.77%포인트), 하나은행(0.71%포인트) 순이다.
19개 은행 중에서 전북은행의 예대금리차가 5.63%포인트로 가장 컸고, 가장 작은 곳은 IBK기업은행(0.61%포인트)였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예대금리차는 토스뱅크(3.41%포인트), 케이뱅크(1.72%포인트), 카카오뱅크(1.31%포인트) 순이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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