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유공 표창

박종일 2023. 10.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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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혈액사업유공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혈액사업유공 부문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보급 및 헌혈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혈액사업유공 수상자 220명 중 공사가 대표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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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단체 헌혈, 헌혈뱅크 운영으로 헌혈문화 정착 및 혈액 수급 기여 공로 인정받아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서 혈액사업유공 부문 220명 중 대표 수상
혈액사업 유공 부문 수상자인 정범채 서울교통공사 산업안전처장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혈액사업유공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혈액사업유공 부문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보급 및 헌혈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혈액사업유공 수상자 220명 중 공사가 대표로 수상했다.

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체 헌혈뱅크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대내·외에 지원하며 직장 내 헌혈문화 정착과 안정된 혈액 수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공사는 지난 9월 27일 대한적십자사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9~10월 두 달간 사랑의 헌혈 행사로 마련한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는 등 생명보호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섭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을 맞이하여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동참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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