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한승규, 강원전에서 광고판 걷어차 100만원 벌금 징계

윤효용 기자 2023. 10. 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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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미드필더 한승규가 경기 도중 광고판을 걷어차는 행위로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제1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서울 한승규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하는 징계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승규는 지난 22일(일) 열린 K리그1 34라운드 서울 대 강원 경기 중 후반 23분경 상대팀 골대 옆 광고판을 걷어차는 행동을 했다.

 한편 서울이 이날 경기에서 나상호, 지동원의 골로 강원FC를 2-1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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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규(FC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 
나상호 골을 축가하는 한승규(FC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FC서울 미드필더 한승규가 경기 도중 광고판을 걷어차는 행위로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제1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서울 한승규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하는 징계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승규는 지난 22일(일) 열린 K리그1 34라운드 서울 대 강원 경기 중 후반 23분경 상대팀 골대 옆 광고판을 걷어차는 행동을 했다. 당시 한승규는 골문 앞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벗어나자 순간 감정을 참지 못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이 이날 경기에서 나상호, 지동원의 골로 강원FC를 2-1로 잡아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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