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전자 "美 완성차 업체 파업 장기화 영향 없을 것"

김평화 2023. 10.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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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완성차 업체의 파업 장기화 우려와 관련해 "당사 납품 공장 기준으로 GM, 포드, 스텔란티스 모두 북미 자동차 노조 파업으로 인한 주문 감소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까지 당사 사업에 유의미한 영향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경영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위타워. 증권가에 따르면 LG전자가 생활가전과 TV 판매 호조로 4분기에 매출 20조원대, 영업이익 8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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