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도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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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를 위한 '시민공론회'가 지난 25일 김해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에서 열렸다.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를 위해 시민 의견을 살피는 시민공론회는 김해동네고양이협회가 주관했다.
공론장은 '2023년 문화도시조성사업-도시문화실험실 프로젝트'의 하나로 김해시 동물보호 조례 개정과 길고양이 보호와 관련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확대하고자 개최했다.
김해시의회에서는 송유인 의원과 김진일 의원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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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공존과 보호' 두고 다양한 의견 나눠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를 위한 '시민공론회'가 지난 25일 김해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에서 열렸다.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를 위해 시민 의견을 살피는 시민공론회는 김해동네고양이협회가 주관했다.
공론장은 '2023년 문화도시조성사업-도시문화실험실 프로젝트'의 하나로 김해시 동물보호 조례 개정과 길고양이 보호와 관련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확대하고자 개최했다.
김해시의회에서는 송유인 의원과 김진일 의원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김진일 의원은 해외의 길고양이 보호 정책 관련 사례를 들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위한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론회는 찬성과 반대 주제 발표에 이어 길고양이 보호 조례 제 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좌장을 맡은 송유인 의원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문제 의식과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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