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10년만에 분기 영업익·순익 동반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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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올해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3분기 KG모빌리티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동반 흑자 기록은 2013년 3분기 이후 10년 만이다.
27일 KG모빌리티는 지난 3분기에 ▲판매 3만1254대 ▲매출 904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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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올해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3분기 KG모빌리티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동반 흑자 기록은 2013년 3분기 이후 10년 만이다.
27일 KG모빌리티는 지난 3분기에 ▲판매 3만1254대 ▲매출 904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해외 진출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은 것이다.
3분기 판매는 내수 1만2015대, 수출 1만9239대 등 총 3만1254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지난 2014년 2분기(2126대) 이후 9년 만에 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9월 토레스 밴 등 스페셜 모델과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를 출시했다. 또한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과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 대상 시승 행사 등 글로벌 신제품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9월 출시된 토레스 EVX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격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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