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 2~6㎜ 크기 우박 쏟아져…피해 상황 조사 중

권기웅 2023. 10.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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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봉화군에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9시부터 15분간 동시다발적으로 봉화읍을 비롯한 4개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2~6㎜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 우박으로 현재까지 사과 타박상 등 과수원 약 3ha의 피해가 보고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상황은 2~3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농작물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통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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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이 쏟아져 사과잎에 구멍이 뚫렸다. (봉화군 제공) 2023.10.27

최근 경북 봉화군에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9시부터 15분간 동시다발적으로 봉화읍을 비롯한 4개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2~6㎜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 우박으로 현재까지 사과 타박상 등 과수원 약 3ha의 피해가 보고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상황은 2~3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농작물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통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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