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스릴러로 파격 복귀 "새로운 모습 기뻐" (뉴 노멀)[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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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오랜만에 배우로 복귀,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 새로운 얼굴을 보였다.
이날 최지우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신선했다. '왜 이게 나한테?'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감독님이 저였으면 하셨다더라. 감독이 기대하신 제 모습이 있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며 '뉴 노멀'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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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지우가 오랜만에 배우로 복귀,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 새로운 얼굴을 보였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지우, 최민호, 표지훈(피오), 하다인, 정동원이 참석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영화다.
이날 최지우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신선했다. '왜 이게 나한테?'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감독님이 저였으면 하셨다더라. 감독이 기대하신 제 모습이 있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며 '뉴 노멀'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최지우는 "왜 제게 이 작품을 주셨는지, 의도가 있는지 물었다. 제가 이런 장르를 처음 해봤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제게 주셨다. 감독님 전 작품도 좋아 의지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던 것 같다"며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 소감을 전했다.
그는 6년여 만에 배우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최지우는 "오랜만에 연기를 하는 설렘으로 촬영장에 갔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셨다니 그게 가장 기쁘다"고 미소지었다.
한편 '뉴 노멀'은 11월 8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바이포엠스튜디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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