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쪽 해상서 어선 전복 … 7명 구조, 1명 수색중

김용권 2023. 10. 27.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2시 28분쯤 제주항 북쪽 약 22㎞ 해상에서 목포 선적 근해안강망 어선 A호(24t·승선원 8명)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헬기를 급파해 선원 7명을 구조하고 1명을 찾고 있다.

어선의 전복 사고는 인근을 지나던 여객선의 한 승객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을 찾는 데 집중하는 한편 어선의 전복 사고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제주 해상서 전복된 어선.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7일 오후 2시 28분쯤 제주항 북쪽 약 22㎞ 해상에서 목포 선적 근해안강망 어선 A호(24t·승선원 8명)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헬기를 급파해 선원 7명을 구조하고 1명을 찾고 있다.

구조된 선원들은 공항에 도착해 119 소방본부에 넘겨졌다. 이들은 저체온증 외에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선의 전복 사고는 인근을 지나던 여객선의 한 승객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을 찾는 데 집중하는 한편 어선의 전복 사고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