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의 미래를 향해"… 대한약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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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가 '약과학의 최전선을 향한 탐구'를 주제로 개최한 2023 추계국제학술대회를 25~2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석학의 특별 강연과 약학 분야 최신 주제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이 회장은 "미래 지향적인 주제와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약학대학생과 젊은 연구자들이 수준 높은 성과를 낸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미래 약학자가 탄생할 수 있게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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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석학의 특별 강연과 약학 분야 최신 주제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약대 이상국 교수가 '생리활성 천연물 탐색'을 주제로 강연했고, 충북대학교 약대 홍진태 교수가 'Chitinase 3-like 1의 약물학적 기능과 작용기전'으로 오당수상강연을 진행했다. 성균관대학교 약대 한정환 교수는 'mTOR/S6K1 신호전달 경로에 의한 후성유전학적 조절의 분자적 기전'으로 학술대상을 수상, 이를 주제로 강연했다.
추계학술대회는 약학과 신약분야 전반을 아우르고, 약학 발전을 위한 신진 연구자 발굴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비롯한 약학대 학부생들의 연구 발표, 약학 학문후속세대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취업설명회 등은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한약학회 이미옥 회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진 연구자부터 중견연구자까지 약학계 전 세대와 산업계와 학계, 연구자 등 약학 관계자들이 모두 어우러져 약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수 있게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미래 지향적인 주제와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약학대학생과 젊은 연구자들이 수준 높은 성과를 낸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미래 약학자가 탄생할 수 있게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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