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이진수 교수, 감염병 관리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받아

이해림 기자 2023. 10. 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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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과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가 지난 26일 감염병 예방·관리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인천시는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을 열고 코로나19 감염병 병상관리와 예방·관리 공고가 높은 3개 단체와 의료기관 유공자 11명 표창했다.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은 기관장 자격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이진수 교수는 감염내과 전문의로서 관련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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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최선근 진료부원장(오른쪽, 이택 병원장 대리수상)과 이진수 교수(왼쪽)가 인천시장 유공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과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가 지난 26일 감염병 예방·관리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인천시는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을 열고 코로나19 감염병 병상관리와 예방·관리 공고가 높은 3개 단체와 의료기관 유공자 11명 표창했다.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은 기관장 자격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이진수 교수는 감염내과 전문의로서 관련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은 2015년 메르스 유행을 거치며 최고 수준의 감염 예방 프로토콜을 가동하는 병원으로 검증받았다. 또 최근 코로나 19 유행 시기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과 격리 중환자실 등 1인 음압병실을을 신설하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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