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산물벼 매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25일 2023년산 산물벼 매입이 한창인 담양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3개소를 방문해 농민들과 매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농민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지 쌀값이 제값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담양군은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25일 2023년산 산물벼 매입이 한창인 담양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3개소를 방문해 농민들과 매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군수는 “올해도 지속되는 비와 폭염으로 벼 수확량의 15~20%가 감소한 상황이라 농가의 시름이 깊어 안타깝다”며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선, 건조 등 벼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대벼 매입은 11월 14일부터 읍·면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이고 매입 계획량은 4090t으로 전년도(5078t)에 비해 19% 감소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시 3만 원을 우선 지급금으로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 후 추가 지급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농민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지 쌀값이 제값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