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연승 달린 韓축구, FIFA랭킹 24위로 상승

박구인 2023. 10. 27.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24위로 끌어올렸다.

26일(현지시간) FIFA가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1540.35점을 얻어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3위에 올랐다.

한국에 이어 호주(27위), 사우디아라비아(57위) 등이 아시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왼쪽)과 손흥민이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A매치 친선전에서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24위로 끌어올렸다.

26일(현지시간) FIFA가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1540.35점을 얻어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6위에서 두 계단을 끌어올린 순위다.

이달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13일 튀니지와의 A매치 친선전에서 4대 0 승리를 거뒀다. 17일에는 베트남을 상대로 6대 0 대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3위에 올랐다. 일본이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이란은 21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에 이어 호주(27위), 사우디아라비아(57위) 등이 아시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FIFA 랭킹 상위권인 전체 1~5위의 변동은 없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우승팀인 아르헨티나가 최상단을 지켰고, 프랑스(2위)와 브라질(3위), 잉글랜드(4위), 벨기에(5위) 등도 지난달과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두 계단씩 끌어올려 각각 6위와 8위에 자리했다. 네덜란드가 7위,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는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