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용평, 고용노동부 주최 ‘2023년 웰니스컬리지(Wellness College)’ 성료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모나 용평)가 ‘2023년도 웰니스컬리지(Wellness Colle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웰니스 컬리지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모나 용평과 웰니스 교육기업 산소발자국이 함께 운영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교육 사업으로, 현재 1기에서 7기까지 총 404명의 웰니스 전문가를 배출하였다. 또한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도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웰니스컬리지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4주간의 비대면 교육과 3박 4일 모나 용평에서 합숙 훈련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최근 유망 산업인 웰니스와 마음챙김 분야에 필요한 직무 훈련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웰니스컬리지는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올해 진행된 4기에서 7기까지의 교육은 평균만족도(만족, 매우만족 비율) 97%, 모집 경쟁률이 5:1에 육박할 만큼 매우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산소발자국이 진행한 4주간의 온라인 교육은 웰니스 프로그램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 최적화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웰니스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강사진에 의해 요가, 사운드배스(Sound-Bath), 숲 치유, 아로마 테라피와 MSC(Mindful Self Compassion), ACT(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SIY(Search Inside Yourself),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SL(Mindful Self Leadership), MBSP(Mindfulness-based Strengths Practice) 등 마음챙김과 관련된 과학적 웰니스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마지막 5주차에는 온라인에서 학습하였던 내용을 토대로 모나 용평에서 3박 4일 합숙 교육이 진행된다. 이때 웰니스 관광지에서 필요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발표하는 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로써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웰니스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게 된다.
모나 용평 관계자는 “웰니스 컬리지를 통해 양성된 웰니스 전문가들이 향후 웰니스 분야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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