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인요한 혁신위, 본격 쇄신 시동…오늘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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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혁신작업에 돌입한다.
혁신위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첫 혁신위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혁신위는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 쇄신을 목표로 꾸려진 조직이다.
공식 명칭은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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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혁신작업에 돌입한다.
혁신위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첫 혁신위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혁신위는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 쇄신을 목표로 꾸려진 조직이다. 공식 명칭은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총선 승리를 목표로 하는 공천 개혁 등 쇄신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 위원장이 언급한 5·18 민주화운동 묘역 참배 계획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인 위원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 5·18 묘역방문을 예고했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는 인 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인 위원장을 포함한 당 외부 인사가 7명으로 다수를 차지한다. 성별로는 남성 6명, 여성 7명이다. 청년(만45세 미만)은 6명이다. 성별과 세대,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분한 인선으로 풀이된다.
혁신위 활동기간은 60일로 오는 12월24일까지다. 향후 최고위원회 의결로 1회에 한해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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