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스탬프 투어’ 떠나요… 대곡박물관 ‘행복을 水놓는 큰굽이 물길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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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이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행복을 수(水)놓는 큰굽이 물길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울산박물관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간 이뤄진 '국민 체험형 생태 관광 활성화 지원 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이다.
완성된 용지를 울산대곡박물관에 제출하면 확인 후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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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이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행복을 수(水)놓는 큰굽이 물길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울산박물관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간 이뤄진 ‘국민 체험형 생태 관광 활성화 지원 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이다.
도장 찍기 여행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박물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아 대곡천 유역의 지정된 장소에서 비치된 도장을 용지에 찍으면 된다.
지정된 장소는 울산대곡박물관, 대곡댐, 천전리 암각화, 집청정, 반구대 암각화로 총 5곳이다.
완성된 용지를 울산대곡박물관에 제출하면 확인 후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새활용 손가방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단풍이 아름답게 수놓은 대곡천 유역을 걸으며 가족, 친구, 연인 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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