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너와 나’ 박혜수 “학폭 논란, 사실 밝혀질거라 믿었다”
정진영 2023. 10. 27. 08:06
배우 박혜수가 지난 몇 년간 시달렸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혜수는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을 찾아 영화 ‘너와 나’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너와 나’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박혜수의 복귀작. 그는 “개인적인 감정들보다 앞섰던 건 ‘너와 나’ 팀에 대한 죄송함이었다. 그래서 정말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혜수는 사실이 밝혀질 걸 믿었다고 했다. 그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서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에 있다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한 3~4달 전부터 스스로 조금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그 전까지는 감정적인 파동이 꽤 잦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그런 파동이 굉장히 잔잔해졌다. 멀리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지금은 ‘너와 나’가 이렇게 개봉하고, GV 등을 통해 관객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좋다”고 밝혔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박혜수는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을 찾아 영화 ‘너와 나’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너와 나’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박혜수의 복귀작. 그는 “개인적인 감정들보다 앞섰던 건 ‘너와 나’ 팀에 대한 죄송함이었다. 그래서 정말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혜수는 사실이 밝혀질 걸 믿었다고 했다. 그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서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에 있다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한 3~4달 전부터 스스로 조금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그 전까지는 감정적인 파동이 꽤 잦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그런 파동이 굉장히 잔잔해졌다. 멀리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지금은 ‘너와 나’가 이렇게 개봉하고, GV 등을 통해 관객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좋다”고 밝혔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현희, 피해 학생에게 성폭력 신고 받고도 묵인 의혹 - 일간스포츠
- 마약 온상 지목된 ‘일프로’, 손님은 누구? [IS포커스] - 일간스포츠
- '우리 연예인은 괜찮나?'…유흥업소발 마약사태에 엔터업계 초긴장 - 일간스포츠
- “마약 투약 사실 없다” GD, 입장 발표..“조사는 성실히” - 일간스포츠
- [TVis] ‘나솔사계’ 16기 상철 “혼자 있으면 요리 해...결혼하면 여자 몫” - 일간스포츠
- 설운도 아내가 운전한 벤츠, 상가 돌진해 10명 부상…“음주운전 NO, 급발진” [공식] - 일간스포
- 이승기, 미국 투어 논란에 “피로감 드려 죄송... ‘싱어게인3’ 극복 수단 아냐” - 일간스포츠
- [TVis] ‘홍김동전’ 주우재 “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 - 일간스포츠
- 손흥민, 또 파워랭킹 TO10 “마무리 타의 추종 불허”…파트너 매디슨도 함께 - 일간스포츠
- [단독]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 마약 내사는 가짜 뉴스..연예계 마약 루머 일파만파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