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아주대 연구팀, 광대역 '티-레이' 소재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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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필 아주대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팀과 스위스 취리히응용과학대학(ZHAW) 연구팀은 새로운 유기 결정 설계 기술을 활용해 광대역의 '티-레이(T-ray)'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꿈의 전자파'로 불리는 티-레이는 인간의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물체 내부를 투과할 수 있고, 특히 단단한 물질 만을 투과하는 X-레이와 달리 액체 종류까지 식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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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팀, 광대역 '티-레이' 소재 개발
권오필 아주대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팀과 스위스 취리히응용과학대학(ZHAW) 연구팀은 새로운 유기 결정 설계 기술을 활용해 광대역의 '티-레이(T-ray)'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꿈의 전자파’로 불리는 티-레이는 인간의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물체 내부를 투과할 수 있고, 특히 단단한 물질 만을 투과하는 X-레이와 달리 액체 종류까지 식별 가능하다. 앞으로 의료와 반도체 제조 공정의 품질검사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삼육대, 유럽 대학과 국제교류 협약
삼육대가 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대학들과 잇달아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대학은 스페인 사군토어드벤티스트대, 이탈리아 로마국제대·빌라오로라어드벤티스트대, 영국 소아스 런던대·뉴볼드대 등이다. 삼육대는 이들과 교환학생 파견, 공동연구, 학술교류 등을 진행한다. 한편, 삼육대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교육 박람회인 국제교육자협회(NAFSA), 유럽국제교육협회(EAIE) 등에 참가해 17개국 68개 대학과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과기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서울과학기술대 도서관은 2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한 달간 다채로운 강연이 열린다. 교수 특강인 '도서관 교양한스푼'에서는 ▲건축의 시간 여행(박종혁 교수) ▲고전소설의 K-요괴(이후남 강사) ▲상상력이 보글보글!(이현정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외부명사 초청 강연으로는 이슬아 작가가 '창작의 기쁨과 슬픔'을, 김민식 PD가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과기대는 2018년부터 인문학 감수성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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