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외교장관회담…블링컨 "건설적 대화 매우 기대"

황준호 2023. 10. 27.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외교 분야 일인자가 26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회담을 가졌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 청사를 찾은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맞이했다.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왕 부장은 "중·미간 이견이 있지만 동시에 중요한 공동의 이익이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건설적 대화를 매우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외교 분야 일인자가 26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회담을 가졌다. 양 측은 양자관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대응 등을 논의했다.

26일 오후(현지시간)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있는 美 블링컨 국무장관과 왕이 中 외교부장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 청사를 찾은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맞이했다.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왕 부장은 "중·미간 이견이 있지만 동시에 중요한 공동의 이익이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건설적 대화를 매우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