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컨디션 ‘최상’으로 유지하는 환절기 관리법

최지우 기자 2023. 10.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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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계절의 영향을 받기 쉬운 가을에는 피부 타입별 적절한 관리가 필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을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각질이 쌓이기 쉽다.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게 적절히 관리해야 피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피부 타입 진단법은
본인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려면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15~20분 기다리면 된다. 얼굴 전체에 피지가 올라오면서 번들거리면 지성, 얼굴이 당기고 피부가 건조하면 건성, 볼 부분은 건조하고 T존은 유분기가 느껴진다면 복합성, 위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중성 피부일 가능성이 크다.

◇지성피부: 꼼꼼한 세안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 피부에 이물질이 달라붙기 쉽고 각질이 두껍게 쌓인다.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 이중 세안으로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주 1~2회 정도 딥클렌징을 하는 게 좋으며 세안 전 스팀타월을 얼굴에 감싸거나 수증기를 쐐 모공을 열어주면 노폐물 제거에 더 효과적이다. 세정력이 강한 지성용 비누나 세안 브러시 등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건성피부: 보습
건성피부는 피지 분비가 적어 건조하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타입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피지선, 땀샘 활동이 저하돼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 보습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세안할 때 피지를 과다하게 제거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 T존에는 스크럽 제품을 나머지 부분에는 피지를 녹이는 로션 타입을 사용하는 게 좋다. 세안 후에는 바셀린, 미네랄 오일 등 성분이 함유된 수분크림을 발라 수분이 증발하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게 하면 된다.

◇복합성피부: 피지분비량 조절
복합성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 코 주위 등 T존은 유분기가 많고 볼이나 턱 등은 건조한 상태다. 세안 후, T존과 U존을 각각 다르게 관리하는 게 좋다. T존에는 스킨 등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바르고, U존에는 보습력이 강한 세럼, 크림 등을 바르면 된다.

◇중성피부: 유수분 균형
피지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장 이상적인 피부 타입이다. 주 1회 딥클렌징을 하고 영양크림, 에센스 등을 활용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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