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날’ 미국 공식 기념일 된다
임성빈 2023. 10. 27. 00:01
미국이 연방정부 차원에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채택할 전망이다. 앞서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 등 일부 주(州)가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선포했고, 앞으로는 연방 차원에서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다는 의미다.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다. 결의안은 표결 없이 한국계인 공화당 영 김 의원이 본회의에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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