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27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9~17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우려 및 동해중부 전 해상 강풍 및 높은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9~17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우려 및 동해중부 전 해상 강풍 및 높은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또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예비특보로 확대되어 가을철 낚시레저 활동을 위해 동해안을 찾는 낚시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동해해양경찰서 관내 출입통제구역 4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21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2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해변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해=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규홍 “2026년 의대정원, 의료계 대안 내면 원점서 검토 가능”
- [단독] ‘빚 돌려막기’ 다중채무자 청년·노인층서 ‘급증’…연체율도 증가
- ‘블랙리스트’ 전공의 구속에…의료계 “정부가 만든 피해자”
- 한 살 차이에 보험료 150만원 더 낼수도…“연금개혁 미비점 개선해야”
- 임의로 확률 낮춘 넥슨…메이플 피해 유저에 219억원 보상한다
- 국감 시즌 눈앞…5대 금융 회장 출석할까
- ‘소신파’ 안철수, 중·수·청 민심 강조…의료개혁 ‘협치’ 제안 [22대 쿡회]
- 초등교사 인기 떨어졌다더니…교대 수시 경쟁률 5년래 ‘최고’
- 쿼드 정상, 北 핵개발 규탄…한반도 비핵화 공약 재확인
- 다문화청소년 12만명…사회적 배제 낮추려면 ‘완전한’ 한국어 습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