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조선대 총장에 김춘성 치의예과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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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에 김춘성 치의예과 교수가 선임됐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조선대학교 18대 총장 선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 김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김 총장 임명자는 지난 11일 치러진 제18대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위를 차지, 조선대 차기 총장 후보로 이사회에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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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에 김춘성 치의예과 교수가 선임됐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조선대학교 18대 총장 선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 김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11월 30일부터 2027년 11월 29일까지 4년이다.
김 총장 임명자는 지난 11일 치러진 제18대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위를 차지, 조선대 차기 총장 후보로 이사회에 올려졌다.
이번 총장 선거는 교수, 직원, 학생, 총동창회 등 전 구성원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직접 투표를 도입했다.
유권자 1만8584명 가운데 6539명이 참여, 35.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총장 임명자는 환산 득표율 25.154%로 이계원 후보 득표율 25.062%에 0.092% 앞서 조선대 이사회에 총장 후보 1순위 추천됐다.
김 총장 임명자는 조선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과대학 약리학실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9년부터 조선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장, 링크사업단장,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도 블루바이오 자문위원, 완도군 해양치유 자문위원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총장 임명자는 선거에서 대학 유휴부지 개발 추진, 국책사업 선정 유치 등을 통한 재정 확립, 지역발전을 이끄는 CSU-도시캠퍼스 실현 등을 공약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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