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F5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느린 성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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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가 소프트웨어 회사 F5 투자의견을 강등했다.
BofA의 분석가 탈 리아니는 F5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고 목표가격 역시 주당 165달러에서 160달러로 하향했다.
탈 리아니는 "F5의 분기 실적은 소프트웨어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예상보다 양호했다. 그러나 전망은 여전히 소심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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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소프트웨어 회사 F5 투자의견을 강등했다.
BofA의 분석가 탈 리아니는 F5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고 목표가격 역시 주당 165달러에서 160달러로 하향했다.
새로운 전망은 단지 5%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이번 하향 조정은 F5가 2024 회계연도 매출 성장이 정체되거나 낮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이후에 나온 것이다.
탈 리아니는 "F5의 분기 실적은 소프트웨어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예상보다 양호했다. 그러나 전망은 여전히 소심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F5의 주식은 지난 5년 동안 우리의 커버리지 세계에서 최악의 저조한 실적 중 하나였다"면서 "이러한 저조한 성과는 하드웨어 기반 ADC에서 낮은 고유 가격, 높은 경쟁 및 기타 요인과 같은 다른 역동성을 가진 소프트웨어 모듈로의 전환에 주로 기인하는 느린 근본적인 성장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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