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대마 재배' 정황까지

조혜진 기자 2023. 10. 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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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출인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은신처에서 대마 재배 정황이 포착됐다.

26일 채널A 뉴스는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지인의 오피스텔에서 검거될 당시 이 오피스텔에서 대마를 발견했으며, 이곳에서 대마를 직접 재매한 걸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A씨의 서울 자택이 아닌, 지인의 오피스텔에 머물고 있던 중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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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선균이 출인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은신처에서 대마 재배 정황이 포착됐다.

26일 채널A 뉴스는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지인의 오피스텔에서 검거될 당시 이 오피스텔에서 대마를 발견했으며, 이곳에서 대마를 직접 재매한 걸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일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 

A씨는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A씨의 서울 자택이 아닌, 지인의 오피스텔에 머물고 있던 중 체포됐다. 또한 경찰은 해당 오피스텔에서 마약 투약과 재배 의심 정황도 발견했다.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대마가 발견됐으며, 대마를 흡입할 때 쓰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리 파이프, 그리고 방 안에는 식물 재배기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A씨는 "지인이 상추를 재배했다"는 해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선균은 20대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택에서 올해 초부터 수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A씨로부터 협박 당해 3억 5천만 원을 갈취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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