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람이 맞으면..." 골프공만한 우박이 후두둑

제천인터넷뉴스 최태식 2023. 10.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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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30분쯤 충북 제천시 전역에 천둥·번개·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졌다.

 이날 우박은 청풍·봉양·영서·송학·중앙·신백 등에 집중됐다.

청풍면 주민 A씨는 "청풍면 도곡리, 대류리, 참실리에는 10여분간 어마어마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사람이 맞으면 부상을 입을 정도였다. 시설하우스를 비롯해 배추 등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긴급 피해조사반을 가동중이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정확한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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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인터넷뉴스 최태식]

▲ [오마이포토] 골프공만한 우박이 비처럼 
ⓒ 제천인터넷뉴스
26일 오후 5시30분쯤 충북 제천시 전역에 천둥·번개·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졌다. 이날 우박은 청풍·봉양·영서·송학·중앙·신백 등에 집중됐다. 

청풍면 주민 A씨는 "청풍면 도곡리, 대류리, 참실리에는 10여분간 어마어마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사람이 맞으면 부상을 입을 정도였다. 시설하우스를 비롯해 배추 등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긴급 피해조사반을 가동중이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정확한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진: 독자제공>
 
 청풍면 일부 지역에는 6시35분부터 굵은 우박이 다시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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