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트랜스젠더 만나 '성기구' 묻고 투자 권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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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를 만났던 트랜스젠더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청조는 A씨에게 "자신을 펜싱, 승마, 수영을 가르치는 프라이빗 학원 대표"라고 소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는 A씨에게도 투자 권유를 했다.
A씨는 전청조가 1천만원을 투자하면 10억으로 불려 주겠다며 대출 받는 방법까지 알려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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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를 만났던 트랜스젠더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전청조 이슈와 관련, FTM 트렌스젠더 남성 유튜버가 남긴 댓글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유튜버는 "5월쯤 전청조에게 후원 관련 연락이 왔고 자기 학생이 성별 정정을 한다며 접근했다"는 내용을 남겼다.
이후 26일 JTBC는 유튜버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청조는 A씨에게 "자신을 펜싱, 승마, 수영을 가르치는 프라이빗 학원 대표"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학생 중 한 명이 성별 정정을 원한다며 "성별을 바꾸는 방법과 필요 서류 등을 알려 달라"고 했고, "여자친구와 성관계는 어떻게 하는지" 등을 물었다. 이에 A씨는 트랜스젠더들이 사용하는 기구를 알려줬다며 "실제와 비슷해 구별이 어렵다"고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는 A씨에게도 투자 권유를 했다. A씨는 전청조가 1천만원을 투자하면 10억으로 불려 주겠다며 대출 받는 방법까지 알려줬다고 했다.
한편 2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전청조는 2020년 5월과 10월, 별개의 사기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2년과 8개월을 선고받았다. 전청조는 여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고, 남현희는 드러난 그의 실체에 충격에 휩싸여 이별을 통보한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채널A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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