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BPA 희망곳간’ 13호점 개소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10. 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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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26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BPA 희망곳간' 13호점을 개소했다.

BPA 희망곳간 13호점은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A 희망곳간 13호점으로 지역에서 나눔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BPA도 희망곳간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 열심히 전개해 부산항 항만 인근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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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26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BPA 희망곳간’ 13호점을 개소했다.

BPA는 지역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기관의 사회공헌 3대 전략 중 첫 번째인 ‘행복海 사랑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사업 희망곳간을 펼치고 있다.

BPA 희망곳간 13호점은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1시 제외) 문을 연다. 이용 대상은 남구 내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으로 복지관에서 선정한다.

희망곳간은 단순히 식료품을 후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BPA희망곳간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PA는 오는 11월 초 희망곳간 운영기관·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부산항 힐링 야영장 초청행사’를 열 계획이다.

‘BPA 희망곳간’ 13호점 관계자들이 개소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안에 희망곳간을 15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영도구 3곳, 사하구 2곳, 사상구 2곳, 중구 1곳, 남구 3곳, 진구 1곳, 경남 창원시 진해구 1곳이 있으며 중구와 사상구에 1곳씩 추가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A 희망곳간 13호점으로 지역에서 나눔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BPA도 희망곳간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 열심히 전개해 부산항 항만 인근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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