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3분기 누적 순익 2803억…전년比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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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28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행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10.3% 늘어난 280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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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28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행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10.3% 늘어난 280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이 5867억원으로 14.8% 증가했다. 비이자이익도 635억원으로 67.5% 늘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강신숙 행장 취임과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의 서막을 시작하면서 자생력 강한 튼튼한 은행으로의 체질 변화, 수익구조 개선,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지난 1년여간 이뤄낸 양적 성장을 지속하면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건전성,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비은행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사회적 가치 제고 차원의 ESG 경영 실천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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