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논란에 불똥 튄 BTS…“루머에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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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에 애먼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환됐다.
이선균이 드나든 유흥업소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가 다녀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이날 온라인 언론사 '프리덤 앤 라이프'가 "이선균이 강남 언주역에 위치한 '1% 술집'으로 불리는 업소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군 입대를 하지 않고 잠시 휴식기를 취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일부도 이곳의 단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데 따른 입장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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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에 애먼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환됐다. 이선균이 드나든 유흥업소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가 다녀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빅히트뮤직은 26일 “방탄소년단은 해당 루머와 전혀 무관하다.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는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언론사 ‘프리덤 앤 라이프’가 “이선균이 강남 언주역에 위치한 ‘1% 술집’으로 불리는 업소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군 입대를 하지 않고 잠시 휴식기를 취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일부도 이곳의 단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데 따른 입장 발표다.
한편 경찰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던 중 의사 A씨를 이날 입건했다. 경찰은 이씨가 이선균과 권지용 등에게 대가 없이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선균과 권지용이 함께 투약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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