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사라실예술촌 ‘문화재 시티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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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오는 11월 4일, 2023년도 생생문화유산 '성(城)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 마로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사라실예술촌은 2018년부터 6년째 문화와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광양시의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해 더 깊고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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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오는 11월 4일, 2023년도 생생문화유산 ‘성(城)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 마로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유산 사업은 ‘문화유산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잠자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광양시사라실예술촌은 2018년부터 6년째 문화와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광양시의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해 더 깊고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중흥산성」, 「광양향교」 등 총 4곳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답사하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답사지에 맞는 미션과 재미있는 퀴즈 등의 활동이 함께 진행돼 가족이 참여하기에 좋은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및 광양시사라실예술촌 밴드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 “생생문화유산 사업은 많은 시민이 우리 문화유산과 가까워지는 것이 그 목적”이라면서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답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재 시티투어는 선조들과 함께 숨 쉬었던 소중한 문화유산을 깊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시민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고 느끼며 역사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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