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X한효주 "혼자 애 키우느라…" 애틋한 '무빙 부부' 케미 (어쩌다 사장3)

이효반 기자 2023. 10.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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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과 한효주가 '무빙 부부' 케미를 자랑한다.

26일 첫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영업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러한 '사장즈'를 위해 태평양을 건너 구원투수로 등판한 경력직 '알바즈'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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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과 한효주가 '무빙 부부' 케미를 자랑한다.

26일 첫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영업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을 열흘간 운영하게 된 ‘사장즈’는 오픈 하루를 앞두고 ‘고생길’을 직감한다. 이러한 ‘사장즈’를 위해 태평양을 건너 구원투수로 등판한 경력직 ‘알바즈’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알바즈’의 등장에 조인성과 차태현은 함박 웃음으로 맞이한다. ‘차 사장’ 차태현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알바즈’를 향해 ‘강제 고정 계약(?)’을 선언. 이에 당황한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조인성은 “미안하게 됐어..”라며 한효주를 위한 1 대 1 ‘아세아 마켓’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밥의 포장을 벗겨 한효주의 손에 쥐어 주는 조인성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주방 뒷정리를 함께하던 조인성과 한효주는 디즈니+ ‘무빙’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보기만 해도 흐뭇한 현실 부부 텐션을 보여준다. 한효주는 “혼자 애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냐”며 상황극까지 펼친다고.

또한 한효주는 ‘이 구역의 통역 여신’으로 수준급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아세아 마켓’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발휘한다.

영업 준비만으로도 쉴 새 없는 ‘아세아 마켓’의 상황에 한효주는 “난 얼굴로 온 건데?”라며 꽃받침 자세와 잔망미(美)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

'어쩌다 사장3'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tvN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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