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희귀 피부암 치료 백신 'ITI-3000' 임상 1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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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는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가 희귀 피부암인 메르켈세포암(MCC)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한 항암 치료 백신 'ITI-3000'의 임상 1상 결과 안전성과 효능을 모두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동건 이뮤노믹 대표 겸 HLB USA 법인장은 "이번 임상 1상 결과는 그간 희귀 암 치료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이뮤노믹 연구진들에게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ITI-3000 임상을 통해 유나이트 플랫폼의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해 ITI-3000의 후속 임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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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는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가 희귀 피부암인 메르켈세포암(MCC)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한 항암 치료 백신 'ITI-3000'의 임상 1상 결과 안전성과 효능을 모두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로고[사진제공=이뮤노믹 테라퓨틱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0/26/akn/20231026172508429nbtt.jpg)
ITI-3000은 임상 결과 용량에 따른 독성이 없고, 치료 중 이상 반응도 없어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임상 1상은 ITI-3000의 안전성과 내약성, 면역학적 반응 등을 확인하기 위해 4㎎의 ITI-3000 백신을 월 1회 4달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TI-3000은 이뮤노믹의 세포 치료 백신 플랫폼 ‘유나이트(UNITE)’를 기반으로 메르켈세포암을 유발하는 폴리오마 바이러스의 거대 T항원의 돌연변이형 염기서열을 ‘LAMP(lysosomal-associated membrane protein) 1’ 유전자의 염기서열과 결합해 만든 항암 치료 백신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 트랙 약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앞서 진행된 ITI-3000의 비임상 연구에서는 ITI-3000이 다른 면역세포들을 활성화하고 지휘하는 도움 T세포(CD4+T Cells)에 작용해 강한 항암 면역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강력한 면역 세포인 CD8+T세포, 자연 살해(NK) 세포 등의 수를 획기적으로 늘려주고 면역 세포의 활동을 방해하는 암 미세 환경(TME)을 개선하는 효과도 뛰어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동건 이뮤노믹 대표 겸 HLB USA 법인장은 “이번 임상 1상 결과는 그간 희귀 암 치료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이뮤노믹 연구진들에게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ITI-3000 임상을 통해 유나이트 플랫폼의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해 ITI-3000의 후속 임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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