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당기순이익 9배…"3분기 거래대금 확대"

박승완 2023. 10. 2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분기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늘어나며 NH투자증권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NH투자증권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2.9% 증가한 1,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시장 거래대금 확대에 따라 Brokerage(중개) 수수료수지가 이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1,218억 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라며 "채권금리가 오르고 주식시장 침체 등의 영향에 따라 운용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분기 영업익 1,184억 원…전년比 73%↑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3분기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늘어나며 NH투자증권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NH투자증권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2.9% 증가한 1,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 1,699억 원과 비교해 30.3% 낮다.

매출은 30.8% 줄어든 2조 5,768억, 당기순이익은 743.9% 늘어난 1,007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순영업수익은 3,4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9% 늘어났다.

시장 거래대금 확대에 따라 Brokerage(중개) 수수료수지가 이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1,218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해외주식 수수료 인하 경쟁이 심해지면서 해당 수익은 13.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운용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는 1,402억 원으로 이전 분기 대비 23% 줄어들었다.

NH투자증권은 라며 "채권금리가 오르고 주식시장 침체 등의 영향에 따라 운용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