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열린공감TV 대표 고소… “가짜 뉴스 인정하면 고소 취하”[공식]
정진영 2023. 10. 26. 17:12
배우 이영애가 열린공감TV 정천수 대표가 자신과 관련한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며 고소했다.
소속사 그룹에이트는 정 대표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 용산 경찰서와 성루서부지방법원에 민형사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이영애는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소유권 다툼을 하고 있는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씨를 고소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영애는 한 달 넘게 사과와 방송 중단을 기다렸다. 보도 내용이 잘못됐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참된 언론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이영애는 지금이라도 정천수 대표가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성실한 사과를 한다면 고소를 취하하도록 변호인에게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애는 부득이하게 법적 조치를 한 것에 대해 스스로 유감을 표하며 이번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참여로 의견이 다른 국민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렸다면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열린공감TV에서는 이영애의 쌍둥이 남매 돌잔치에 김건희 여사가 참석했다면서 양측의 친분설을 제기했다. 이영애 측은 곧바로 허위 뉴스라는 입장을 내놨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소속사 그룹에이트는 정 대표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 용산 경찰서와 성루서부지방법원에 민형사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이영애는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소유권 다툼을 하고 있는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씨를 고소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영애는 한 달 넘게 사과와 방송 중단을 기다렸다. 보도 내용이 잘못됐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참된 언론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이영애는 지금이라도 정천수 대표가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성실한 사과를 한다면 고소를 취하하도록 변호인에게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애는 부득이하게 법적 조치를 한 것에 대해 스스로 유감을 표하며 이번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참여로 의견이 다른 국민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렸다면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열린공감TV에서는 이영애의 쌍둥이 남매 돌잔치에 김건희 여사가 참석했다면서 양측의 친분설을 제기했다. 이영애 측은 곧바로 허위 뉴스라는 입장을 내놨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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