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첫 EP '나를 보면 잡아' 발매…음악적 서사+감성 담았다

장인영 기자 2023. 10.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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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반디가 첫 번째 EP 앨범으로 팬들과 만난다.

26일 오후 12시 반디의 첫 번째 EP 앨범 '나를 보면 잡아'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과 소망,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반디만의 서사와 음악적 감성을 담아 유니크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한편, 반디는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 FF 무대에서 열리는 '라이브 클럽데이'에 참여해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EP 앨범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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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록밴드 반디가 첫 번째 EP 앨범으로 팬들과 만난다. 

26일 오후 12시 반디의 첫 번째 EP 앨범 '나를 보면 잡아'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과 소망,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반디만의 서사와 음악적 감성을 담아 유니크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경쾌한 록 사운드 위에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나를 보면 잡아'를 비롯해 '타작', '룩 인 앵거(Look in anger)', '아이 노 유(I No U)' 등 총 4개 트랙이 담겼다. 특히 보컬 겸 기타리스트 이재이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높은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곡 속에 완벽히 녹여냈다.

반디는 유년 시절 마주쳤던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는 본 적 없었을지도 모르는 친숙하면서도 낭만적인 존재이지만 이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존재인 '반딧불이'를 무심코 스쳐 가듯 만났을 때의 아름다운 감상과 따뜻함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그룹이다.  

한편, 반디는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 FF 무대에서 열리는 '라이브 클럽데이'에 참여해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EP 앨범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사진=어필컴퍼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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