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플래닛 출신 정이찬, 임준서 일본 합동 팬미팅 개최

정진영 2023. 10.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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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플 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즈플래닛 출신 정이찬, 임준서가 일본 팬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다음 달 3일 일본 도쿄 신주쿠 블레이즈(Shinjuku BLAZE)에서 합동 팬미팅을 개최한다.

보이즈플래닛 방영 이후 십센치 ‘부동의 첫사랑’을 커버해 SNS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두 사람의 도쿄 합동 팬미팅 소식은 일본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정이찬은 지난 8월 12일 솔로 팬미팅 ‘디스 썸머 이즈 챈스’(THIS SUMMER IS A CHANCE)에서 미발표곡 '시간의 유영‘의 라이브, 보이즈 플래닛 동기 정호진의 깜짝 게스트 출연 등 다채로운 보컬과 댄스 커버로 팬들과 음악을 통해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다.

임준서 역시 8월 27일 팬들의 요청으로 열린 팬미팅 ‘위시랜드’(WISHLAND)를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동의 첫사랑’의 주인공 십센치를 비롯한 다나카, 백구영, 최영준, 립제이, 솔지, 임한별과 친구 및 가족들의 축하영상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 달 3일 개최되는 합동 팬미팅을 통해 정이찬, 임준서는 화제가 된 ‘부동의 첫사랑’ 듀엣 무대를 포함한 다양한 곡을 통해 보컬과 댄스 실력을 보여준다. 이번 팬미팅의 게스트로는 보이즈플래닛 참여자 유키(Yuki)가 우정 출연을 예정해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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