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의 날’에 금탑산업훈장

조민아 2023. 10. 26.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계현(사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사장)이 26일 '반도체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반도체 산업에 34년 이상 재직한 경 사장은 세계 최초로 'V(Vertical·수직) 낸드' 기술을 개발해 3차원 메모리 시장을 창출했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국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사장). 삼성전자 제공

경계현(사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사장)이 26일 ‘반도체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첨단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국산화에 기여한 82명에 대해 포상했다.

반도체 산업에 34년 이상 재직한 경 사장은 세계 최초로 ‘V(Vertical·수직) 낸드’ 기술을 개발해 3차원 메모리 시장을 창출했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국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 동탑산업훈장은 이병기 SK하이닉스 부사장에게 수여됐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1994년 10월 29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