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의 날’에 금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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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사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사장)이 26일 '반도체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반도체 산업에 34년 이상 재직한 경 사장은 세계 최초로 'V(Vertical·수직) 낸드' 기술을 개발해 3차원 메모리 시장을 창출했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국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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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사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사장)이 26일 ‘반도체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첨단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국산화에 기여한 82명에 대해 포상했다.
반도체 산업에 34년 이상 재직한 경 사장은 세계 최초로 ‘V(Vertical·수직) 낸드’ 기술을 개발해 3차원 메모리 시장을 창출했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국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 동탑산업훈장은 이병기 SK하이닉스 부사장에게 수여됐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1994년 10월 29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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