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60곳 선정…자금신청 시 가점 등 혜택

이영규 2023. 10.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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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일자리 우수기업 60곳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26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 오키드홀에서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60개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2009년 경기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기업 인증사업으로 고용 창출, 복지제도, 성장 가능성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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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이 26일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가 일자리 우수기업 60곳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26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 오키드홀에서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60개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2009년 경기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기업 인증사업으로 고용 창출, 복지제도, 성장 가능성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하나기술, ㈜인프랩 등 60개 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1119명(업체당 평균 18.7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단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일 가정 양립제도 시행,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 시행 등 일자리 질을 높이는 데도 크게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현장 중심, 산업별 맞춤형 정책 등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낸 기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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