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26일 킨텍스서 개막…550개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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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가 2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지페어 코리아 2023(G-FAIR KOREA 2023)은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의 6개 테마에 550여 업체가 640개 부스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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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가 2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지페어 코리아 2023(G-FAIR KOREA 2023)은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의 6개 테마에 550여 업체가 640개 부스를 개설한다. 또 1000여명의 국내외 구매자(바이어)가 행사장을 찾는다.
새싹기업을 위한 피칭데이와 투자상담회, 글로벌 경제동향 등 세미나 프로그램도 오는 28일까지 3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개막 선언을 통해 "러-우 전쟁에 이어 최근 중동 위기까지 국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페어 코리아를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총력 지원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과원은 특히 전시장 내 별도 세미나실에서 강성천 경기원장 주재로 글로벌 수출 전략회의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글로벌 네트워크인 경기도해외통상사업소(GBC) 소장들과 수출 유관기관들이 함께 기업들의 수출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인도 정부에 인정받아 킨텍스가 운영하는 IICC를 세계시장 진출 수출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고, 인도 벵갈루루·우즈베키스탄에 허브 GBC 2곳, 인도네시아·멕시코 등에 디지털GBC 5곳을 신설해 도내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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